치매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치매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치매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연평균 증가율이 17%로, 12분마다 한 명씩 새로운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2025년에는 무려 100만 명, 2043년에는 2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망상과 우울증과 함께 불안해 하기도하고 수면장애와 심하면 공격성으로 변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짊어져야 하기 때문에 한 번 망가지면 회복할 수 없는 뇌와 기억 손실을 유발하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중 가장 큰 원인이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전체 치매의 60~8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뇌혈관질환으로 뇌 조직이 손상을 입는 혈관성 치매입니다. 그 외에도 80가지 이상의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원인에 따른 증상과 예후도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의 변화로 치매 발병 위험에 대한 예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청력 보호
치매를 유발하는 데 난청이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수년 전부터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난청이 있으면 보청기 착용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청력 손실로 보청기를 착용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향후 3년간 치매 위험이 낮았고 기억력과 인지기능의 진행 속도도 늦춰졌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2. 등푸른 생선 섭취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늦춰준다고 합니다. 고등어, 꽁치, 연어, 송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이 좋으며, 호두나 달걀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3. 충분한 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수면장애가 계속되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뇌의 크기가 해마다 줄어들어 치매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특히 수면장애와 뇌 크기의 상관관계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서 더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4.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기
평소에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근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지중해 식단은 고혈압, 당뇨병, 암, 심장병 예방은 물론 우울증과 치매까지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중해 식단으로는
▲채소·올리브유·통곡·콩류·견과류를 많이 섭취하시고
▲생선이나 가금육을 적당하게 드시고
▲적색육은 적당히 조금만 섭취하시고
매일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합니다. 1주일에 5회, 매 30분 이상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정도의 중등도 이상 운동을 하면 치매 발생 위험이 약 40% 감소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빠르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도 뇌가 더 잘 작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금연·금주
금연과 금주는 치매 예방을 위해 필수입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유독성 물질이 혈액에 흡수되어 전신으로 퍼지고 뇌혈관, 뇌세포 등에도 영향을 주기때문에 인지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도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마신 뒤 기억을 잃는 '블랙아웃'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일수록 알코올성 치매 위험이 높아 주의하셔야 합니다.
6. 꾸준한 뇌훈련과 인지 활동
인지 활동을 하면 기억력과 정보 처리속도, 사고력이 발달되면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인지 활동은 하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23% 낮아졌다고 합니다. ▲독서 ▲일기, 글쓰기 ▲라디오 듣기 ▲게임하기 ▲악기 연주하기 ▲컴퓨터 다루기등 퍼즐게임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정신 건강 돌보기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스트레스나 긴장을 과도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나이 들어 치매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핀란드 헬싱키대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정신 건강이 걱정된다면 전문의를 만나 상담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8. 그 외 머리 부상 예방
머리 손상은 정상적인 뇌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벼운 뇌진탕이라도 3번 이상 겪으면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탈 때는 무조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전거나 승마 등 운동을 할 때도 모자나 헬멧을 포함해 안전 장비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만약 머리를 다쳐 뇌진탕이나 외상성 뇌 손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치매의 경우 75세를 기점으로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치매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기능도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치매로 발전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최우선이며 치매는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고, 진행을 늦추는 약을 복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치매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