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청력도 정기검진 하시나요? 정순옥원장 난청칼럼 2탄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2022-08-26
조회수 1021

[난청 칼럼]“청력도 정기검진도 하시나요?” 사랑하는 이들의 목소리 한마디라도 더 들을 수 있게 (geconomy.co.kr) 



보청기 착용 전 꼭 해야 할 청력검사의 종류

 

난청 때문에 보청기 처방을 받아았다면...

보청기 착용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검사 중에는 ”행동청능평가” 검사가 있습니다.

행동청능평가에는 크게 순음청력역치검사와 어음청력검사가 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청력검사를 하는 이유

행동청능평가 검사는 소리를 어느 정도 듣고 있는지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 보청기를 착용하기 전에 행동청능평가를 하는 이유를 알아보면, 우선 순음 기도 및 골도청력 역치검사는 외이도와 뼈를 통해서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강도를 확인하는 것이며, 검사결과를 통해 청력손실의 정도와 유형, 난청의 종류 등을 추정할 수 있으며, 보청기의 이득 또는 주파수 반응곡선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리고 어음청력검사에서는 이음절어 또는 단음절어를 따라 말하는 것으로, 이음절어를 인지하는 가장 작은 강도는 순음청력역치검사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음절어를 인지하는 백분율은 보청기의 착용효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순음 기도 및 골도 청력역치검사와 어음청력검사를 통해 청능재활의 계획을 수립하는데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2. 순음 청력검사의 목적

=> 순음 기도 및 골도 청력역치 검사의 목적은 첫째, 125 Hz에서 8,000 Hz의 범위에서 옥타브 또는 1/2 옥타브 주파수 별 난청 유무 또는 정도를 확인하고, 둘째, 난청이 있다면 난청의 정도, 종류 및 형태를 평가하여 보청기의 선택 그리고 이득 및 주파수반응곡선을 산출하며, 청능재활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3. 청력검사실과 검사자

=> 청력검사는 외부의 소음이 차단된 조용한 방음실 내에서 청력검사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로를 헤드폰 또는 스피커에 전달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검사를 진행하는 검사자는 인증된 교육기관에서 자격을 갖춘 자로 주로 청능사 또는 전문청능사 그리고 이비인후과의 경우는 청각사 등 전문가에 의해 검사를 진행하며, 행동청능평가 검사시간은 피검자의 협조에따라 10분~20분정도 소요됩니다.

 

 

4. 순음청력 검사 전 유의사항?

1. 피검자는 설문지를 통해 과거 소음노출 유무, 이명유무, 이과적병력, 청력과 관계된 사례력(case history), 난청과 관련된정보와 가족력을 알려주고, 검사자는 이경검사나 비디오검사를 통해 이개 및 외이도의 문제가 있는지, 또는 과도한 귀지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때 청력검사 진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악세사리, 안경, 귀걸이, 이어폰 등은 제거합니다,

피검자는 확실히 소리가 날 때만 누르는게 아니라 어느쪽 귀에서 들리는지? 작게 들리는 소리도 들리면 즉시 반응하게 합니다)

 

 

 

5. 순음청력역치검사방법

우선 순음기도 청력역치검사는 청력검사기에서 발생한 125에서 8,000 Hz의 순음을 피검자가 양 귀에 착용한 헤드폰으로 보내어 측정합니다.

 

청력검사기에서 신호를 헤드폰으로 보냈을 때, 피검자는 가장 작은 소리라도 들리면 응답버튼을 누릅니다. 이때 순음기도 청력역치는 피검자가 오른쪽 또는 왼쪽의 각각의 귀에서 반응하는 가장 작은 강도를 기록하며, 측정 주파수는 125에서 8,000 Hz의 옥타브 주파수 그리고 필요하다면 1/2 옥타브 주파수에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골도청력역치검사 또한 기도청력역치검사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청력검사기에서 발생한 신호를 헤드폰 대신 피검자의 귓바퀴 뒤의 유양돌기에 부탁한 골진동기로 보내어 측정합니다.

 

 

6. 어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는 어음인지역치(speech recognition threshold)와

단어인지도(word recognition score) 및 문장인지도(sentence recognition score)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보청기 착용과 관계가 깊은 어음인지역치와 단어인지도의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음인지역치는 육군, 신발, 땅콩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이음절단어를 난청인이 착용한 헤드폰으로 제시하여 피검자가 인지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강도를 기록합니다. 어음청취역치는 좌,우측 각각의 귀에서 측정합니다.

 

그리고 단어인지도는 귀, 산, 들, 용 등과 같이 25개의 단음절 또는 50단어를 난청인이 착용한 헤드폰으로 제시하여 맞춘 숫자를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예를들면 “귀“ 라는 단음절을 제시하면 “비“ 라고 답할경우 그대로 받아적습니다.

 

그 외에도 이명의 종류와 크기등을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이명검사와 유소아청력검사,

청각장애 진단 시 필수검사인 ABR 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 고막상태가 정상적인지를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임피던스 청력검사까지 다양한 법이 있습니다.

 

난청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난청센터에서 방문하셔서 행동청능평가 검사부터 받아보시고 만약 보청기 처방을 받으셨다면 하루라도 빨리 보청기를 착용하여 난청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